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하게 해주면 마음이 풀어진다.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심리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우리 공동체에 살다 간 출소자들이 수백 명인데.법이라는 차가운 채찍보다 따스한 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다.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선민의식 때문이다.
수사들에게 물어보니 무표정한 아이들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고.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형법 9조.
두 번째 문제는 촉법소년이라고 낙인 찍으려는 사람들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두 번째 문제는 촉법소년이라고 낙인 찍으려는 사람들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는다.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법이라는 차가운 채찍보다 따스한 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다.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런 의견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생각인지 알 수 있다.